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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옷 세탁 요령과 보관 방법을 주부구단이 알려드려요~ 세탁 잘하는 방법

얼마전 내린 집중호우로 집안이 눅눅해져요.

빨래를 해도 잘 마르지 않고 퀴퀴한 냄새가 나요.

여름옷 세탁 요령과 보관 요령을 알아볼게요.

 

 

▲기본적인 세탁 요령

빨래는 흔히 세탁기가 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빨래를 하는데도 요령이 있답니다. 세제는 많이 넣을수록 때가 잘 빠지는 것이 아니에요.

보통 일정 농도 이상이 되면 아무리 세제를 많이 넣어도 효과가 나지 않아요. 세제용기에 표시된 표준 사용량을 사용해 미리 세제를 푼 후에 옷감을 담가두세요.

세제를 직접 옷에 뿌리면 부분적으로 얼룩이 질 수 있어요. 보통 5~10분이 적당하며 2시간 이상 담가두면 염색 상태에 영향을 미쳐 물이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.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때는 식초를 약간 넣으면 땀냄새가 제거되고 옷 색깔도 선명해져요. 식초의 양은 물 한 대야에 한 찻숟가락 정도가 적당해요.

 

▲여름옷 세탁 요령

모시나 마로 된 옷감의 경우 종종 드라이클리닝을 맡겨도 땀이나 얼룩이 제대로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. 이때는 집에서 드라이클리닝 세제를 이용해 세탁하세요. 드라이클리닝 세제는 대형 할인점에 가면 구할 수 있어요.

목이나 소매·겨드랑이 등 땀이 밴 부위는 미지근한 물에 드라이클리닝 세제를 풀어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질러 세탁한 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려주세요.

모로 만든 여름 니트는 비벼 빨면 웃감이 늘어나거나 손상되므로 한장씩 꼼꼼하게 주물러 빨아주세요. 모의 경우 반드시 중성세제인 울 전용세제를 사용하세요. 보관할 때는 다림질로 모양을 잘 잡은 뒤 보관하세요.

바닷가에서 입은 수영복은 조금이라도 소금기가 남아있으면 고무줄이 삭으므로 여러번 헹궈서 소금기를 제거하세요.

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섞은 후 가슴부분이 위로 오도록 가볍게 눌러 빤 후 그늘에서 말리세요. 말린 후에도 구석구석 옷 속에 박힌 모래를 말끔히 털어주세요.

 

▲흰 옷 세탁 요령

표백제를 이용하지 않고도 흰 옷을 더욱 희게 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답니다.

바싹 말린 귤 껍질을 물과 함께 끓여 그 물에 깨끗이 빤 속옷을 5분쯤 담갔다 헹구면 표백제를 쓴 것처럼 하얗게 되요. 설탕 한 스푼을 세제와 함께 넣고 세탁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.

옷감에 비누를 칠해서 투명 비닐봉지에 넣어 햇볕에 20~30분 정도 놓아두었다 빨면 삶은 효과가 나요.

 

▲의류 보관요령

무더위가 한풀 꺾이면 슬슬 여름철 옷을 정리해야 하는데요. 물세탁 후 오래 보관할 옷은 섬유에 맞는 표백제로 표백을 해 곰팡이와 변색을 막고 표백제 냄새는 마지막 헹굼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없애주세요.

옷을 보관할 때에는 수납장 아래 칸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습기를 제거하세요. 여름 니트류는 옷 사이에 신문지 한 장을 반으로 접어 끼워넣으면 방충효과를 볼 수 있어요.

여름옷을 다음 해까지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방습제와 방충제는 필수!! 눅눅한 냄새를 없애려면 잘 말린 차 찌꺼기를 옷장에 넣어두면 냄새도 없어지고 습기도 제거되요.

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긴 옷은 비닐 커버를 벗겨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켜 옷장에 보관하세요.